푸른오월~

작성자
엄마
2013-05-06 00:00:00
아들~~~
엄마야
엄마가 왜 편지를 안썼을까 궁금했지
엄마 시골 할머니댁에 다녀왔어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할머니 할아버지께 인사도 하고
보고싶기도하고~
우리아들도 엄마생각 많이 나지 ㅋㅋ 안난다구?
우리아들 공부하느라 정신없을테니까 엄마가 올해까지 이해해줄게
나중에 커서 직장 다니면 엄마 명품백에 명품옷에
다사줘~ ㅋㅋ 그때를 기다리며 꿈을 꿔야지~
아참 모의고사 성적표 보니까 우리아들 올랐던데
국어 수학은 같고 영어는 그대로 물리는 한등급 오르고
아주 잘했어
시윤아
엄마는 우리시윤이가 최선을 다해주는것 그것외에
바라는거없어
항상 건강하게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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