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c

작성자
엄마
2013-05-07 00:00:00
아들 잘있지? 엄마 너무 속상해 너한테 편지를 오랜만에 길게 썼는데 보내기 누른다는게 뭘 잘못 눌렀는지 날아가버렸네 그래서 안쓰려고하다가 그래도 아들이 기다릴까봐 다시 핸폰으로 쓴다. 엄마가 특별한 내용을 쓴건아니지만 엄마의 정성이 가득느껴지도록 노력했는데 아쉽다~~ㅇ

아들아 엄마 다이어트 시작한거알지? 폭풍감량은 아니고 천천히 10kg만 빼려고하는데 이제 1kg빠졌다. 근데 가족들 아무도 엄마를 응원안해줘 관심이 없는건지 다이어트하지 말라는건지 모르겠다 쬐끔 서운~~ㅋㅋㅋ 흑

아들아 아침에 잼잼(아가들이 하는거)을 한 열번정도 매일해봐 그러면 두뇌회전에 도움이된대 글구 긴장될때는 긴장완화에도 도움이된다나봐 엄마생각에도 그럴꺼 같애 한번해봐 많은시간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돈이드는것도 아니니까.

아들아 건강이 최고 중요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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