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아들.

작성자
엄마가
2013-05-09 00:00:00
오늘도 어제만큼 더우려나보다.

벌써 이렇게 더운데 올 여름은 또 어찌보낼지 걱정이다.


어제는 서우가 꽃한송이도 안 사다줘서 많이 서운했는데

오늘 속깊은 우리 아들이 보내준 편지 보니까 가슴이 찡하네.

그렇게 생각하고 말해줘서 정말 고맙다...

내년 어버이날에는 멋진 아들모습 기대할께^^


어디 아픈데는 없고 잘 지내고 있니?

이제 점점 날이 더워져서 지치고 힘들텐데 건강 잘 챙겨야지...

공부도 건강관리도 잘 할꺼라고 엄마는 항상 믿고있어.


이제 3주정도만 지나면 수능이라는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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