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창홍아

작성자
엄마가
2013-05-10 00:00:00
비가 주르륵 내린 오늘은 의미있는 날이구나.오늘은 엄마아빠 결혼기념일이기도 하지
정말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빠르다는것을 새삼 느낀다. 창홍아 잘하고 있지?엄마가 얘기했듯 시간에 쫓기지 말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했잖아 최대한 하루를 알차게 보내다보면 너의 실력도 차곡차곡 쌓여갈거야 넌 강하니까 분명 해낼거라 믿어. 그제 형한테 전화왔는데 너가 많이 보고 싶대. 잘하고 있냐고 하던대.6월에 휴가 나올 계획인가봐
아들아 늘 반복되는 생활이지만 시작이반이라고 인생을 위해 너자신과의 싸움에서 꼭 승리하길바래. 지치고 힘도 들겠지만 그럴때마다 마음을 다잡고 전진하길바란다.전번 휴가때는 친구들도 안만나고 학원에 자습하러 가는 모습이 엄마는 정말 좋았단다. 그리고 엄마는 내아들 창홍이는 최고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