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문을 여는 비가 왔다.

작성자
은식엄마^*^
2013-05-10 00:00:00
비가 왔다. 바람이 분다. 여전히 추운.... ㅋㅋㅋㅋ
엄마는 아직도 복장이 겨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계절은 여름 문턱을 넘으려고 하니 뒤쫒아가기 바쁘다 ㅋㅋㅋ

네 목소리 무척 반갑다. ^*^
가까이 있으니 늘 맘이 푸근하다
3주에 한번씩 보니 자주보는 편이겠지?ㅋ
건강한 네 목소리는 엄마 맘을 따뜻하게 해준다
시간이 흐를수록 네 맘 자세도 조금씩 변할거고 태도 역시 변할 수밖에 없을거라 생각해
그런 네 모습에 스스로 만족하고 하루하루 건강한 시간이길 바래

일주일 후면 우리 만나겠구나.
점심은 같이 먹는걸로 하고....네가 가족과 함께하려는 노력이란걸 안다
그런 네 맘 자세에 고마워하고 있지^*^

다들 지금 자신이 처한 위치에서 어떻게든 살아가고 있는데
살아가는 모든 순간 감사할 줄 아는 마음과 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