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지나고 여름 시작~~~

작성자
은식엄마~~~
2013-05-13 00:00:00
이젠 봄은 끝장이다 ^^
초여름 날씨에 슬슬 옷의 무게를 실감해 본다
사람이 참으로 간사해 그치? ㅋㅋ
계절 앞에서는 그 무엇도 숙연해지지 않을 수가 없어
엄마는 벌써 40년하고도 ~~~수년이 흘렀는데도 시간이 흘러갈 수록 더더욱
자연의 위대함을 실감하게 된다
그 속에서 살아있음의 행복을 느끼고 더불어 감사하는 시간을 갖게돼
너 역시 살다보면 깨닫겠지만 지금의 시간들이 거져 주어진 것이 절대 아닌란 걸 알게돼
그래서 더욱 소중하고 의미있게 살아야겠지만 마치 우리가 가진 것은 시간 밖에 없는것
마냥 공기처럼 그 고마움을 느끼지 못하고 살지 ^*^
세상속에서 우린 매일 배울 것들이 너무도 많다
내가 꼼꼼히 챙기고 배우려고 하는 자세만 되어있다면 그 어떤 것에서도 배움은 존재한다는 걸~~~~~~~~~~~~~~~~~~~~~~~~~~~ ^^

우리 아들이 이해력이나 감정이입이 잘 되어있는 편이라 생각하는데....
너와 얘기하고 있으면 엄마의 생각을 앞서 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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