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픈 아들에게

작성자
사랑지노맘
2013-05-14 00:00:00
엊그제 까지만도 아침저녁으론
옷깃을 여미게하더니
어젠 한여름을 방불케하는 기온으로
후텁지근하기까지 하구나
올여름도 굉장히 더울거라는데
울아들 지치고 힘들텐데
잘 견디어내리라 믿는다

아참! 홍삼은 잘챙겨먹느냐?
아침저녁으로 먹기 힘들면
저녁에 자기전에만 먹으렴~
빼먹지말고 꾸준하게 복용해야
효과를 볼수있단다

저번 일요일엔 오랫만에 자전거를 탓어~
이번엔 완벽하게 마스터해서
내년봄에 우리가족 함께 한강까지 달려보는게
엄마의 바람이다...
그날을 꿈꾸며~~ 열심히 연습해놓을께~ ㅋㅋ

엄마가 퀴즈하나 낼께
세상에 소중한 금 세개가 있는데~
그하나는 소금 그리고 황금
나머지 가장소중한 금 하나가 뭘까요?
그것은 바로 "지금"이야
이순간 지금이 가장 소중한거야
지금 이순간을 즐기려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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