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나무는

작성자
웃는 아빠 ^*^
2013-05-21 00:00:00
사랑하는 은아

이번에 나와 말은 많이 안했지만
그리고 학원 들어갈때 엄마가 데려다 주어
아빠가 너의 모습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너의 마음을 알기에 이번에는 아빠도 가슴이 너무 아프구나.
아빠 뿐만 아니라 엄마도 같은 마음일거라 생각한다.

하물며 어른인 엄마 아빠도 힘들때가 있거늘
매사에 사려가 깊은 우리 은이가 얼마나 힘들면 그럴까
수많은 고민중에 아빠도 사람인지라 잠시나마 중심이 흔들리는구나
(※ 아빠도 이제는 조금씩 나이를 먹어가나 보다)
결과에 상관없이 은이를 믿는 마음은 언제나 변치 않는단다.

엄마 아빠는 언제나
은이 곁에서 뿌리깊은 나무가 되어 줄테니
어떤 일이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있게 당당하게 해보거라.

엄마 아빠는 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