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멘탈
- 작성자
- 아빠
- 2013-05-27 00:00:00
엄마가 벌써
다녀가셨네?
어제 시간이 없었을 텐데..
밤늦은 시간에 하셨나 보다
역시 훌룡한 엄마
엄만
요즘도 틈만 나면
수학문제 풀고 있단다..
훌륭한 선생님이 뭔지를
몸소 실천하고 계신다
엄마는 편지에서처럼
어제 연주회를 무척 맘에 들어하셨다.
실력발휘하신 모양이다.
아빤 약간 실패작
아빤 처음으로 솔로연주를 했잖냐?
연습도 많이 했고...
아침에 혼자서 점검도 했다.
준비는 완벽했다.
근데 왜 긴장이 되냐?
긴장될 곳이 아닌데..
입술은 풀리고
평소 2시간 넘게 했을 때도 안풀리던 입술이..
마음에 여유가 없으면
실력이 발휘되지 않음을
실감했다.
어제 리허설때 특히 망쳤다..
소리도 나질 않았다.
평소아끼던 리드를 썼건만
본연주 앞에
목사님의 설교에서
찬양이란
자기가 가진것을 보여주는 것이지
자격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셨다
넘 잘 할려고 하는데 문제가 있다는 것이란다.
아빠에게 딱 맞는 말이었지
준비도 많이 했고
감동스런 연주를 보여줄려고 했던거야
목사님 말씀에
약간 진정되어
연주는 어느정도 넘어갔는데...
아빤 실수를
연습때보다 많이 했단다..
결론은 욕심을 내면
안된다는 거야
다녀가셨네?
어제 시간이 없었을 텐데..
밤늦은 시간에 하셨나 보다
역시 훌룡한 엄마
엄만
요즘도 틈만 나면
수학문제 풀고 있단다..
훌륭한 선생님이 뭔지를
몸소 실천하고 계신다
엄마는 편지에서처럼
어제 연주회를 무척 맘에 들어하셨다.
실력발휘하신 모양이다.
아빤 약간 실패작
아빤 처음으로 솔로연주를 했잖냐?
연습도 많이 했고...
아침에 혼자서 점검도 했다.
준비는 완벽했다.
근데 왜 긴장이 되냐?
긴장될 곳이 아닌데..
입술은 풀리고
평소 2시간 넘게 했을 때도 안풀리던 입술이..
마음에 여유가 없으면
실력이 발휘되지 않음을
실감했다.
어제 리허설때 특히 망쳤다..
소리도 나질 않았다.
평소아끼던 리드를 썼건만
본연주 앞에
목사님의 설교에서
찬양이란
자기가 가진것을 보여주는 것이지
자격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셨다
넘 잘 할려고 하는데 문제가 있다는 것이란다.
아빠에게 딱 맞는 말이었지
준비도 많이 했고
감동스런 연주를 보여줄려고 했던거야
목사님 말씀에
약간 진정되어
연주는 어느정도 넘어갔는데...
아빤 실수를
연습때보다 많이 했단다..
결론은 욕심을 내면
안된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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