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비가 주루룩~~~

작성자
은식엄마^^
2013-05-27 00:00:00
와~~~~
오늘은 비가 제법 온다
5월에 30도가 넘더니 더위가 좀 식으려나보다
올 여름에는 작년보다도 더 덥단다^^
작년에도 무척이나 더웠었는데.....
너 태어난 94년에도 유래없이 더운 해 였어 ㅜ
한 달도 안된 너를 데리고 한강 공원까지 갔었으니 ....
더위 덜 타는 엄마인데도 그 해는 유난히 더워서 기억하지 ㅋㅋ
생각해 보면 감사할 일들이 많지
힘든 일이 닥칠때는 그 마저도 살아있음으로 해서 겪는 일이라고까지
위안을 하곤 했었어
그러면서 - 전에 차에서 얘기했듯이 - 엄마는 시련이 주는 고통에서
자신이 성숙해지는 걸 느낄 때 가장 행복감을 느낀다
마찬가지로 너 역시도 지금의 상황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아이라고
믿어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살자는 네 말~~~
엄마는 네 생각이 훌륭하다는 생각을 해
아빠 역시 너와 가졌던 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