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훈..생일축하해

작성자
승훈엄마
2013-06-01 00:00:00
토요일인데 오늘 하루 열공했겠구나..
집에 있었다면 함께 식사하구 옆에서 생일축하해줬을텐데..
어제부터 엄마는 승훈이 생각 많이 났었지..
20여년전 꼬물꼬물 하품을 하며 주먹을 쥐어보이던 승훈이와의 첫만남..
오늘도 엄마아들로 건강하게 살아줘 고맙다.
어제는 오후에 할머니가 오셔서 병원에 다녀오셨고
오전에는 대청소도 하구
오후에는 할머니를 수원역까지 모셔다드리고
평촌공원벼룩시장에도 다녀오고.고단하구 바쁜하루여서
집에 돌아와 6시가 다되어 깜빡 잠들어 8시가 넘어 잠을 깼구나..
축하받을 생일날인데 아무도 기억해주지않는다고 삐돌이가 된건 아니겠지?
날마다 행복한 승훈이가 되려면 힘들어도 나를 극복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