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6월이다
- 작성자
- 은식엄마^^
- 2013-06-02 00:00:00
6월이다
숫자에서 느껴지는 더위와 일년의 반에 다다랐다는 시간적인 느낌...
그 곳에 우리가 있다
나이가 들수록 왜이렇게 시간이 빨리간다는 느낌이 드는지...
시간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을 터인데 나이가 주는 시간의 느낌이란~~~
이러고 보니 엄마가 훌쩍 늙어버린것 같다 ^^
하긴 우리 아들이 벌써 이렇게 커버렸으니 그럴만도 하지
네가 자란걸 보면서 태어나면서 부터 지금까지 .....자라온 과정을
눈 앞에 그려보곤 한다
물론 시간속에 묻혀 기억조차 희미하지만 예뻣던 네 모습만큼은
지금도 또렷이 기억속에 새겨져 있어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늘 과거 속에 사시는 것만 같았어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살아 온 시간이 살아갈 날들보다 훨씬 많으므로
그 기억속에서 남아있는 추억들을 꺼내보는 것이 당연한 일일거라 생각해
지금은 네가 이해하지 못할 일들....
엄마와 아빠가 걸었던 길을 따라 오면서 너 역시 비슷한 감성으로
살아가리라는 생각을 해
비가 오더니 그치고 낮에는 꽤나 더운데 어떻게 지내니?
오늘은 영자고모네와 저녁식사를 했어
너
숫자에서 느껴지는 더위와 일년의 반에 다다랐다는 시간적인 느낌...
그 곳에 우리가 있다
나이가 들수록 왜이렇게 시간이 빨리간다는 느낌이 드는지...
시간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을 터인데 나이가 주는 시간의 느낌이란~~~
이러고 보니 엄마가 훌쩍 늙어버린것 같다 ^^
하긴 우리 아들이 벌써 이렇게 커버렸으니 그럴만도 하지
네가 자란걸 보면서 태어나면서 부터 지금까지 .....자라온 과정을
눈 앞에 그려보곤 한다
물론 시간속에 묻혀 기억조차 희미하지만 예뻣던 네 모습만큼은
지금도 또렷이 기억속에 새겨져 있어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늘 과거 속에 사시는 것만 같았어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살아 온 시간이 살아갈 날들보다 훨씬 많으므로
그 기억속에서 남아있는 추억들을 꺼내보는 것이 당연한 일일거라 생각해
지금은 네가 이해하지 못할 일들....
엄마와 아빠가 걸었던 길을 따라 오면서 너 역시 비슷한 감성으로
살아가리라는 생각을 해
비가 오더니 그치고 낮에는 꽤나 더운데 어떻게 지내니?
오늘은 영자고모네와 저녁식사를 했어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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