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식으로든 너와의 소통...반갑다 아들아

작성자
은식엄마^^
2013-06-04 00:00:00
ㅋㅋ 잘 지내고 있지?
어떤 식으로든지 너와의 소통은 즐겁다
깜짝 이벤트 같은 것 ^^
안그래도 엄마가 연락이 뜸해서 혹시 네가 걱정하지않을까도 생각했어
별 일 없이 다들 잘 지내고 있어 걱정마셔~~~
어제는 할머니 모시고 병원갔었어
크게 이상있는 것 같지는 않은데 노인들은 어쩔지 몰라서
너 태어난 부천 세종병원~~~~
감회가 새롭더라구.... 네가 황달이 있는 바람에 인큐베이터에 두고 먼저
퇴원하는 엄마 발걸음이 무척이나 무거웠던 기분....
나 없는새 네가 사라지는건 아닌지 건강회복은 잘 될런지....^^
이뻤다 우리 아들~~~~

오늘 낼은 누나 수업 1교시 있는 날
5시 30분에 일어나 밥해서 먹이고 지금 이른 시간이지만 네 생각나서 쓴다^^
홍삼이 효과적이란 말에 엄마는 보람을 느낀다
다행 다행 ~~엄마 걱정할까봐 안심시켜주는 네 맘에 엄마는 더 감동이야
휴가나오는 날 데리러 갈까?
미리 얘기했어야하는데 매번 이러네....
필요한 것 전달하고픈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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