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가리에게

작성자
현이아빠
2013-06-05 00:00:00
현아
날씨가 많이 덥구나..
여름이 성큼 다가왔는 것 같구나..
지난 겨울 몹시도 춥더니만 겨울이 가고 봄이 지나고 여름이 왔구나.
이제 사계절중 가을만 오면되겠다..
세월 빠르지
널 보낸지도 이제 6개월이 지나고 마무리 단계에 와 있는 것 같구나.
잘 지내고 있지
오늘 날씨도 더운데 시험 보느라 수고했다..
지난주 엄마랑 잠깐 들렀다가 너 수업들어가서 얼굴도 못 보고 왔구나..
다음주면 널 볼수가 있겠구나...
아빠가 너에게 해줄수 있는것이 많지 않은 것 같구나.. 옆에서 지켜보는 일 이외에는
그리고 힘내라고 열심히 응원하는 것 밖에는...
이제 얼마남지 않은날 항상하는 말이지만 초심을 잃지말고 우리 같이 힘내자 알았지..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거야... 아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