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달 6월~~~~

작성자
은식엄마^^
2013-06-06 00:00:00
장미의 달이다
빨간 장미가 곳곳에서 환하게 웃는다
그걸 보면서 널 떠올린다 너도 볼 수 있을까...
계절이 이렇게 쉬이 바뀌는 걸.... 지나고 나면 이렇게 빠른 걸....
당시에는 왜 그리도 지루하고 지겹고 힘겨운지..... 그렇지? ㅋㅋ
계절에 익숙해져 갈 나이가 되면 삶에도 익숙해져 가는 거라고 보면 될까..

오늘은 징검다리 연휴 첫날 인데 참으로 무덥다
집에서는 시원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마도 세 식구가 모두 집에 있어서
더 그렇게 느끼는지도 모르겠어
어제도 오늘도 할머니 병원에 다녀왔고 (걱정할 건 아니고 검사때문에)
그러다 보니 하루가 짧다
넌 어제 고생 많았지?
많은 상황들이 늘 한결 같은 것이 아니어서 종잡을 수도 없고.....
그래서 마음 또한 불안했을테고.....
결과에 대한 불안함이 더 했을거라고 생각해
아직 시간이 남아있고 그 때까지 차근차근 해나가면 크게 무리는 없을거라
생각해
무엇보다 중요한건 건강이고 네 마음을 잘 조절하는거야
흔들리지 말고 꾸준히 앞을 보고 갔으면 해
지금은 그 과정에 있으니 다소 흔들림에 크게 맘 쓰지 않았으면 해
한고비 지나면 또 한고비~~~^^
그렇지?~~~~ 사는 일이 모두 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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