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아들

외갓집마당에 작고 예쁜 청개구리가
불빛이 있는 거실로 몇번씩
점프를 하고 뒤집어지고 또도전하고
엄마는 그걸보고 웃고 있는데
그걸본 할아버지께서 집어서 던져버리셨어 ㅋㅋㅋㅋ
너랑 함께 봤다면 웃음많은 내아들 박장대소 했겠지 ㅋㅋㅋㅋ
지인이 동현이 수현이 서윤이는 접착이 강한 쥐잡는테잎에 새끼쥐가 붙어있어
불쌍하기도 하고 더럽다고 아우성이고...ㅋㅋㅋ
우리시윤이가 있었다면 아마도 드럽다고 도망쳤을거야~
일요일엔 할아버지 할머니 외갓집식구들 전부 전주한옥마을 갔다가
익사하는줄 알았어
정말 날씨덥더라구
우리아들 몇일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