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시작됐다 어김없이~~~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구나....
일요일엔 할머니 할아버지 제사 잘 모셨어
내년부터는 네가 참석해야겠지^^

오늘은 호스피스에서 무료 영화를 보여준다기에(관련 영화) 언니들과 함께
피카디리 극장에 갔어
이홍기(가수)가 주연이었고
내용은 연예인인 이홍기가 폭행을 저지르고 사회봉사로
호스피스병원에서 봉사를 하게 돼.
폐원의 위기에 놓인 병원을 위해 환자들은 병원의
후원금을 모금하기로 하는데(노래 대회 참가) 홍기는 그들과 함께하며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닫고 찾아간다는 얘기...^^
주로 이런 영화는 느끼는 바가 많긴 하지....
"이럴 줄 알았으면 좀더 열심히 살걸...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살면 되지 뭐...."
"살아있다는 것이 이렇게 행복한 것일 줄이야...."
그들에게는 과거와 현재가 존재하고 미래는 상상할 수도 없는 것 같아
우리도 매 순간 잊고 사는 삶의 의미를 느끼면서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