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선선해~

작성자
엄마
2013-07-05 00:00:00
사랑하는 내아들
우리아들을 보내고 나면 텅빈마음을 채울수 없고
가슴한구석이 시려오는듯 가슴이 아려오지만
참아야 우리아들의 멋진모습을 볼수있겠지
.....
언제나 붉게 충혈된 너의눈을
볼수가 없어서 애써 외면하곤하지...
힘든내색없이 언제나 할만하다고 큰소리치는 내아들...
사랑해
아들아 우리 조금만 참자
하루하루 성실하게 보내고 흐트러짐 없는 내 고운 아들...
사랑한다~
언제나 고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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