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주말이다

작성자
은식엄마^^
2013-07-13 00:00:00
요사이 장마다운 비가 쏟아진다^^
어제는 여의도 병원에 다녀오는 날~~~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닫게 해주는 하루임에 분명하다
딱히 힘들것도 없다는 생각이지만 정신적인 피로감이 더한 듯 해
금욜은 대부분이 지쳐서 쓰러져 잠에 취해 있는 경우가 많은건 너도 알지?ㅋㅋ
지금의 너에 비할바 아니지만 엄마는 나름의 삶의 지표를 찾아 가고 있다는
생각으로 금욜만은 철저히 지키고 싶은 맘이 강해
하루를 그렇게 지내고 나면 고됨보다도 보람이 앞서
내가 누군가를 위해서 뭔가를 한다는 생각보다는 많은 것을 배우고 온다는 생각이
더 많아 아직도...^^
실제로도 매주 많은 것을 느끼고 오기 때문에 일주일을 살아갈 수있는 힘이 되니까..
사람이 뭔가에 집중할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은 행복이라는
생각이야 ^^

어떻게 지내니?
피곤하고 지루한 날씨에 지치는건 아닐까?^^
물론 그러하겠지
다만 네 스스로 자제하고 인내하고 이겨내고 있을거라는 생각을 해
누나는 과에서 차석이란다 ^^ 대단하지?
이런 일들이 하나둘 쌓여가면 그것으로 인해 그 사람에 대한 신뢰가 쌓여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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