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고있겠지?
너의 뜻대로 반을 옮겨 수업을 받을텐데 잘 적응되는지 궁금하네..
기숙사 룸도 옮겼을텐데..지낼만하지?
올 여름 너의 인생에 중요한 점을 찍는 한여름을 보내고 있겠구나.
참 주문한 책은 집에 도착했다.
좁은 너의 방에 옷장이 두개 들어가고 침대가 나왔어..방학동안 시원하게 지내라고..
미미도 이발을 해서 시원해졌구나..털을 깎아놓으니 작고 귀여운 아기고양이처럼보여...
참 너의 예전학원같이 다녔던친구 지석이 알지? 토요일에 동네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