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네.

작성자
아빠
2013-07-18 00:00:00
현빈아
오랜만이네.

잘 지내고 있어 ?
무더위와 장마에 공부하기 힘들지 않아 ?

아빠가 통 편지를 쓰지 못해 미안해.
엄마도 7월이 바쁜 달이고
아빠도 어제까지 심사받고 그러다 보니 좀 바쁘게 움직였어.

할아버지 할머니도 잘 계시고
엄마 현진이 그리고 꼼이도 잘 있어.

꼼이는 몸무게가 5kg이 훌쩍 넘었고 저녁 산책을 나가면 아주 씩씩하게 다닌단다.
집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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