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진우야~~
안뇽~~반가워 ㅎ ㅎ

오늘 학원에서 감사하게도 아이디를 보내주어서
설레이는 맘으로 컴을 온 시켰단다.
잘 지내고 있는 거지??
힘들지는 않는지??
밥은 먹을만하니??
선생님과 친구들과도 좀 친해졌니??
에그그~~
궁금한 것이 너무 많네 ㅎ ㅎ
아빠는 진우를 어느 곳에 데려다 놓아도 적응한다고
큰소리 뻥뻥 치신단다.
엄마도 아들을 믿지만 모든것이 궁금하고 걱정되구 그러네
민주도 학사 열심히 다니고 있어.
가끔 오빠야 보고 싶다며 투정을 부린다네. ㅎ ㅎ

어제 거창가서(그기서 태완이도 봤다.) 긴옷 가져와서
오늘 오전에 택배로 보냈어.
내일이면 도착할 거야.
민주가 산 과자도 보냈단다.
맛있게 먹으렴~~

그리고
그곳에서 컴퓨터 사용 가능하면
2014년 자기소개서 프린트해서 틈틈히 작성해 보길 바란다.
수시 논술전형에도 지원하면 좋을 것 같구나.
연 고대 홈피에 있는 논술기출문제도 프린트 해서 풀어보면 좋을 것 같아.
그곳 선생님들이 더 전문가이실테니 무엇이든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