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세현에게
- 작성자
- 아빠 오석봉
- 2013-07-27 00:00:00
세현아 안녕 ^^*
토요일 오늘 점심은 우리 세현이가 좋아하는 잔치국수가 나오네 ......
세현아.....
잘 하고 있니? 너를 학원으로 들여보내고 아빠는 마음이 많이 무거웠구나
차를 운전하고 돌아오는 내내 세현이가 태어나서 어릴때 아빠랑 행복해 하던 밝은 웃음(100만불짜리 미소)이 자꾸 생각이 나고 우리 세현이가 벌써 이렇게 컸구나 하는 생각에 지난 세월이 영화처럼 머리속을 스쳐 지나가 웬지 아빠도 눈이 빨게 지더구나......
세현아
아직도 아빠는 세현이를 그곳에 잘 보낸 것인가 하는 생각에 생각을 거듭 해 본단다
우리 세현이가 한번 해 보겠다고 열심히 한번 해 보겠다고 해서 기숙학원을 선택해서 보내게 되었지만 세현이하고 이렇게 처음 오래 떨어져 본 것이 처음이라 아빠는 많이 어색하고 세현이가 많이 보고 싶구나.....
너랑 그렇게 싸우고 하든 세준이도 혼자 있으니 심심한지 형아가 많이 보고 싶다고 하더구나 ㅎ
세현아
밥은 잘 먹고 있니? 입맛은 맞고? 간식은? 그리고 더운데 빨래는 잘 해서 옷은 깨끗이 입고 다니니? 뭐 더 필요한 것은 없니?
그곳에서 친구는 많이 사귀고 친구들이랑은 잘 지내니?
낯선 기숙학원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아빠는 궁금하고 걱정이 많이 되는구나
세현아
우리 세현이가 선택한 결정이니 이번 결정만큼은 세현이가 열심히 잘 해주리라 아빠는 믿고 싶고 이번에는 꼭 열심히 하라고 당부하고 싶구나
세현이가 중학교를 입학한 것이 어제일 같은데 벌써 한학기가 지나가 버리지 않았니?
니가 생각을 해도 시간이 참 빨리 지나 갔으리라 하는 생각이 드리라 믿는다.
세현이가 처음 중학교에 입학을 할 때 아빠가 세현이에게 한 말이 기억이 나니?
세현이는 이제 새하얀 도화지에 연필을 들고 밑그림을 그리게 될 것이다 지금은 지우개로 지워 가면서 밑그림을 그릴수 있지만 밑그림이 다 완성되고 그 위에 물감을 칠할 때는 수정이 싶지 않을 것이라고 그래서 지금 이 순간이 세현이 한테 정말 소중하고 또 소중한
토요일 오늘 점심은 우리 세현이가 좋아하는 잔치국수가 나오네 ......
세현아.....
잘 하고 있니? 너를 학원으로 들여보내고 아빠는 마음이 많이 무거웠구나
차를 운전하고 돌아오는 내내 세현이가 태어나서 어릴때 아빠랑 행복해 하던 밝은 웃음(100만불짜리 미소)이 자꾸 생각이 나고 우리 세현이가 벌써 이렇게 컸구나 하는 생각에 지난 세월이 영화처럼 머리속을 스쳐 지나가 웬지 아빠도 눈이 빨게 지더구나......
세현아
아직도 아빠는 세현이를 그곳에 잘 보낸 것인가 하는 생각에 생각을 거듭 해 본단다
우리 세현이가 한번 해 보겠다고 열심히 한번 해 보겠다고 해서 기숙학원을 선택해서 보내게 되었지만 세현이하고 이렇게 처음 오래 떨어져 본 것이 처음이라 아빠는 많이 어색하고 세현이가 많이 보고 싶구나.....
너랑 그렇게 싸우고 하든 세준이도 혼자 있으니 심심한지 형아가 많이 보고 싶다고 하더구나 ㅎ
세현아
밥은 잘 먹고 있니? 입맛은 맞고? 간식은? 그리고 더운데 빨래는 잘 해서 옷은 깨끗이 입고 다니니? 뭐 더 필요한 것은 없니?
그곳에서 친구는 많이 사귀고 친구들이랑은 잘 지내니?
낯선 기숙학원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아빠는 궁금하고 걱정이 많이 되는구나
세현아
우리 세현이가 선택한 결정이니 이번 결정만큼은 세현이가 열심히 잘 해주리라 아빠는 믿고 싶고 이번에는 꼭 열심히 하라고 당부하고 싶구나
세현이가 중학교를 입학한 것이 어제일 같은데 벌써 한학기가 지나가 버리지 않았니?
니가 생각을 해도 시간이 참 빨리 지나 갔으리라 하는 생각이 드리라 믿는다.
세현이가 처음 중학교에 입학을 할 때 아빠가 세현이에게 한 말이 기억이 나니?
세현이는 이제 새하얀 도화지에 연필을 들고 밑그림을 그리게 될 것이다 지금은 지우개로 지워 가면서 밑그림을 그릴수 있지만 밑그림이 다 완성되고 그 위에 물감을 칠할 때는 수정이 싶지 않을 것이라고 그래서 지금 이 순간이 세현이 한테 정말 소중하고 또 소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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