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진우야

작성자
김태근
2013-07-27 00:00:00
아들아~~
굿모닝~~
여기는 아침부터 매미들이 목청껏 노래하고
햇살은 제철을 만난듯 반짝거리고 있단다.
이불을 빨아 널고 너에게로 향해본다.
아들과 이렇게라도 소통되는
이 시간이 참으로 행복하고 감사하단다.
마음은 진성학원으로 달려가고
몸은 이렇게 자판을 두드리고 있구나

아들아
오늘은 어제 보낸 택배가 도착하겠구나.
학원일과표 보니까 토요일은 여가시간도 있더구나.
그 시간을 마음껏 쉬고 누려서 충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곳의 훌륭한 강사님들께 많이 배우고
많이 느끼고 오기를 바란다.

토요일은 늦잠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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