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찬에게

작성자
2013-07-27 00:00:00
아들 잘 지내고 있니?
무엇보다 잘 적응하고 있는지가 제일 궁금하다.
잘 할 수 있다고 굳은 의지를 보여준 찬이 모습이 눈에 선하다.
엄마 아빠는 수찬이를 믿고 기다리고 있을께~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느라 힘들텐데...
이젠 좀 익숙해졌니?
힘들거나 어려운 일 있으면 담임선생님 계시니까 적극적으로 얘기하고...
뭐 필요한 건 없니?
사소한 것이라도 필요한 것 있으면 담임선생님께 얘기해야 해~
날씨가 많이 더운데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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