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돌핀 아들
- 작성자
- 엄마
- 2013-07-28 00:00:00
앤돌핀 아들
+ 찬미예수님 +
벌써 일주일이 지났구나. 네가 없는 빈방을 청소하면서 침대에 잠시 누워있었더니 나나가 옆에 와서
같이 눕는다. 나나는 어두워지면 널 기다리는지 현관앞에서 앉아 있다 누워 있다 하다가 방으로 들어 오라고 하면 그때야 포기한다. 매일 보던 오빠가 안보이니까 나나도 이상한지 부스럭소리만 나도 현관으로
달려가는 나나를 보면서 네가 나나를 무척이나 사랑하고 잘 해줬던것 같구나.
소식을 들을 수 없으니 답답하고 궁금한 마음이 간절하지만 건강하게 씩씩하고 잘 적응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너무 힘들면 쉬어가면서 스트레스 받지 말고 즐거운 마음으로 지내면 좋겠구나. 성공은 얻는게 많고 실패는 배우는게 많다고 한다. 하지만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두려워하지 말고 뭐든 열정을 가지고 즐겁게 하길 바란다. 너에게 좋은 말들 힘이 되어줄 여러가지 말들을 그동안
많이 생각했었는데 막상 편지를 쓰니 떠오르지 않네.
엄마도 네가 내준 숙제 잘하고 있다. 아침도 잘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 어제만 사실 운동을 하지 못했다. 할아버지 생신을 작은삼촌집에서 집들이겸 했는데 집에 오니 12시가 다되어 못했다. 오늘부터 또 열심히 할테니까 앤돌핀 아들도 힘내자. 어제 할아버지 이모 삼촌들 외숙모들이 네가 없으니
궁금해 해서 기숙학원에 갔다고 하니까 할아버지는 그전처럼 열심히 공부하지 않아서 간거냐고 물으시더라
+ 찬미예수님 +
벌써 일주일이 지났구나. 네가 없는 빈방을 청소하면서 침대에 잠시 누워있었더니 나나가 옆에 와서
같이 눕는다. 나나는 어두워지면 널 기다리는지 현관앞에서 앉아 있다 누워 있다 하다가 방으로 들어 오라고 하면 그때야 포기한다. 매일 보던 오빠가 안보이니까 나나도 이상한지 부스럭소리만 나도 현관으로
달려가는 나나를 보면서 네가 나나를 무척이나 사랑하고 잘 해줬던것 같구나.
소식을 들을 수 없으니 답답하고 궁금한 마음이 간절하지만 건강하게 씩씩하고 잘 적응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너무 힘들면 쉬어가면서 스트레스 받지 말고 즐거운 마음으로 지내면 좋겠구나. 성공은 얻는게 많고 실패는 배우는게 많다고 한다. 하지만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두려워하지 말고 뭐든 열정을 가지고 즐겁게 하길 바란다. 너에게 좋은 말들 힘이 되어줄 여러가지 말들을 그동안
많이 생각했었는데 막상 편지를 쓰니 떠오르지 않네.
엄마도 네가 내준 숙제 잘하고 있다. 아침도 잘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 어제만 사실 운동을 하지 못했다. 할아버지 생신을 작은삼촌집에서 집들이겸 했는데 집에 오니 12시가 다되어 못했다. 오늘부터 또 열심히 할테니까 앤돌핀 아들도 힘내자. 어제 할아버지 이모 삼촌들 외숙모들이 네가 없으니
궁금해 해서 기숙학원에 갔다고 하니까 할아버지는 그전처럼 열심히 공부하지 않아서 간거냐고 물으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