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현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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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2013-07-29 00:00:00
학원가기전에 좋게 보냈어야 했는데 엄마가 많이 미안해~~
아침잠이 많아 새벽부터 일찍 일어나기 힘들텐데 이제 좀 적응은 되었니
아빠도 엄마도 식사때마다 시간시간마다 시현이 밥은 먹었나 지금쯤 뭘할까 항상
시현이 걱정하고 있는데 잘하고 있지...
지금보다 훨씬 어린나이에도 혼자서 국토횡단이란 어려운 일도 아무사고 없이
잘해냈던 시현이기에 이번에도 잘해줄꺼라 믿는다.
4주란 짧은 기간동안 모든것이 바뀌지는 않겠지만 이번기회에 공부하는 습관이나
방법등 시현이 나름데로 조금이라도 배우고 느껴왔으면 하는 바램이야~
25일 26일 목이아파 병원에서 주사까지 맞았다는데 지금은 어떤지 걱정이다
고개를 너무 많이 숙여서 그런건가~~ 바른 자세로 앉도록 해봐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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