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낭송 첫수업했어.
- 작성자
- 김태근
- 2013-07-29 00:00:00
진우야
잘 잤니??
아침에 비가 그치니까 매미가 목을 놓아 우는구나
무슨 할 말이 저리도 많은 걸까??
이제 학원생활에 제법 적응이 되었겠구나.
그래도 새벽같이 기상하려니 많이 힘들지.
뭐니 뭐니 해도 건강이 제일인거 알지.
밥 잘 챙겨먹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
간식도 사 먹으렴.
진우야~~
엄마는 오늘 시낭송반 첫 수업을 했단다.
내내 아들생각하면서 용기를 내서 잘 마무리했단다.
시낭송수업을 시작하기전에
먼저 엄마가 낭송했던 시를 한편 들려주었었어.
아이들이 어찌나 진지하게 듣고 수업에 임하던지~~
더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저 단성초 아이들에게 시낭송을 통하여
시적감성을 계발하고 정서적인 풍요로움을
선물하고 싶은 열정이 마구 마구 생기는구나.
아들아
기억나니??
진우는 뱃속에 있을 때부터 시낭송 많이 들었었지
잘 잤니??
아침에 비가 그치니까 매미가 목을 놓아 우는구나
무슨 할 말이 저리도 많은 걸까??
이제 학원생활에 제법 적응이 되었겠구나.
그래도 새벽같이 기상하려니 많이 힘들지.
뭐니 뭐니 해도 건강이 제일인거 알지.
밥 잘 챙겨먹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
간식도 사 먹으렴.
진우야~~
엄마는 오늘 시낭송반 첫 수업을 했단다.
내내 아들생각하면서 용기를 내서 잘 마무리했단다.
시낭송수업을 시작하기전에
먼저 엄마가 낭송했던 시를 한편 들려주었었어.
아이들이 어찌나 진지하게 듣고 수업에 임하던지~~
더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저 단성초 아이들에게 시낭송을 통하여
시적감성을 계발하고 정서적인 풍요로움을
선물하고 싶은 열정이 마구 마구 생기는구나.
아들아
기억나니??
진우는 뱃속에 있을 때부터 시낭송 많이 들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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