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야~~
아빠야...
잘 지내지?

오늘은 외할머니 병원 정기검사 가시는 날이라 아빠가 세브란스병원에 모시고 갔다 왔어.
병원에 가보니 아픈 사람들이 왜 이리도 많은지...
건강하게 커준 진우가 아빠에겐 제일 행복이구나 하는 걸 또 느끼고 왔네...

오늘은 날씨도 무지 덥더라
내일은 비온다 하니 좀 시원해 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