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밖에 없는 동생에게
- 작성자
- 하나밖에 없는 누나가
- 2013-07-30 00:00:00
안녕
누나 해뽕이 햄이야 잘 지내고 있지? 기숙학원 가는 날 누나 마음이 좀 그랬어^^ 한번도 너가 집을 떠난적이 없는데 한달동안 못본다고 생각하니까 실감이 나지 않았어. 저녁에 엄마가 퇴근하시고 오셔서 니 빈방을 보시는데 그때 실감이 나더라. 나나는 누나가 잘 돌보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나나킴은 여전히 망가진 타이어만 가지고 논다. 타이어 여러개 사놔야 할것 같애. 누나가 옛날에도 말했지만 또 말할게. 누나가 고등학교 시절 열심히 하지 않은 것을 지금 엄청 후회하고 있는거 알고 있지? 고등학교 시절에 열심히 해서 자기가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는 대학의 과를 가면 인생의 절반의 성공을 한샘이라고. 그런데 누나는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이 땅을 치며 후회를 하게 된다. 그래도 천만다행으로 좋은 대학은 아니지만 누나가 잘하고 좋아하는 과를 선택해서 지금은 학점도 잘 받고 과에서 상위권에 들고 교수님들이나 과친구들이 “누나는 열심히 하고 잘하는 아이”라는 인상을 주기까지 정말 피나는 노력을 했다. 너도 알잖아 누나가
누나 해뽕이 햄이야 잘 지내고 있지? 기숙학원 가는 날 누나 마음이 좀 그랬어^^ 한번도 너가 집을 떠난적이 없는데 한달동안 못본다고 생각하니까 실감이 나지 않았어. 저녁에 엄마가 퇴근하시고 오셔서 니 빈방을 보시는데 그때 실감이 나더라. 나나는 누나가 잘 돌보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나나킴은 여전히 망가진 타이어만 가지고 논다. 타이어 여러개 사놔야 할것 같애. 누나가 옛날에도 말했지만 또 말할게. 누나가 고등학교 시절 열심히 하지 않은 것을 지금 엄청 후회하고 있는거 알고 있지? 고등학교 시절에 열심히 해서 자기가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는 대학의 과를 가면 인생의 절반의 성공을 한샘이라고. 그런데 누나는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이 땅을 치며 후회를 하게 된다. 그래도 천만다행으로 좋은 대학은 아니지만 누나가 잘하고 좋아하는 과를 선택해서 지금은 학점도 잘 받고 과에서 상위권에 들고 교수님들이나 과친구들이 “누나는 열심히 하고 잘하는 아이”라는 인상을 주기까지 정말 피나는 노력을 했다. 너도 알잖아 누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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