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세현아

작성자
오석봉
2013-07-30 00:00:00
사랑하는 세현아

오늘도 날씨가 무지 무지 덥구나.....
무더운 날씨에 잘 지내고 있니?

많이 힘들고 어렵지?

그치만 아빠는 우리 세현이가 잘 참고 잘 지내리라고 믿는다.....

7. 27. 첫 시험을 쳤더구나?
ㅎㅎ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왔니?
아빠는 성적 이라는 결과보다는 우리 세현이가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그 과정이 더욱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동생 세준이가 토일월요일 이렇게 2박3일 스카우트 야영을 다녀왔는데.....
세현이 세준이가 없는 집에서 아빠 엄마가 지냈지만 집이 정말 썰렁하고 세현이가 더 많이 보고 싶더라 ㅎ

아빠가 세현이를 보고 싶어 하는 만큼 세현이도 아빠가 보고 싶겠지? 아빠 혼자 생각인가 ㅎ

세현아 지금쯤 뭔가 빛이 보이니? 아님 마냥 힘들다는 생각만 드니?
ㅎㅎㅎ

세현아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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