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잔솔~

작성자
큰언니
2013-07-30 00:00:00
오...시험 성적이 떴구나
기대도 안했는데 이렇게 잘 하고 있다니 눈물이 나네 흑흑
엄마도 보자마자 "이게 웬일이니" 하시는구나
작은언니는 "윤진솔 뭐야?" 라고 하는데 ㅋㅋㅋㅋ
너가 가족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해주고 있어
이게 네가 말하던 해피바이러스 니? ㅋㅋㅋㅋ
작은언니가 단체카톡방에서 너 언제오냐고 하는데~
칭찬좀 해주고 싶어서 기다리나봐. 너 보고싶대.
좋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도 요즘 시험공부하고있어.
너 나오는날 18일이 시험일이야. 그래서 너 데릴러 못갈수도 있어. 언니만.
시험 잘 보고 가면 좋겠다~

졸업하고 몇년동안 공부를 통 안했더니 진짜 머리가 굳었나봐
눈물이 나더라고 하도 공부가 안되니까
너도 처음 공부를 시작했을때 이 기분이었을것 같아.
머리에 하나도 안들어오고 집중도 안되고. 너무 슬펐어.
그래도 공부는 평생 해야하니까 굳은 머리 말랑말랑해지게 다시 열심히 해볼라구
어쩌면 네가 돌아오고 나서는 언니보다 공부에 있어 네가 더 나을수도 있겠다.
언니한테 공부하는법좀 알려주렴~

저 점수에 만족하는 것도 안좋지만 네가 노력한 부분에 대해 평가절하 하는 것도 안좋아.
네 노력을 칭찬해주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스스로가 "난 멋진 사람이고 열심히 사는 사람이야"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게 중요한것같아.
네가 멋진사람이 아니라고 해서 가족들이 널 미워하고 외면하지는 않아.
그러나 본인이 스스로를 멋지다고 생각하지 않으면(노력에 대한 인정) 너 스스로가 행복하게 살 수 없으니 지나친 겸손보다는 칭찬을 해 주도록 하자.
그런 의미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너에게 칭찬의 박수 짝짝짝


아래는 말과 생각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내용이야.
오늘도 스스로에게 칭찬의 말 한마디를 해주고 힘내자.
그럼 또 쓸게~ 안뇽~

1. 각인력이 있다.
어느 대뇌학자는 뇌세포의 98가 말의 지배를 받는다고 발표한 적이 있다.
어떤 사람이 매일 5분씩 3번 다음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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