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빈아...

아침마다 잠에서 깨어나면 우리빈이 통통한 엉덩이 톡톡하고 두드렸는데

이제는 빈이가 없어니 허전하네^^ 대신 짱가에게 많이 뽀뽀해 주고있다.

이제는 마음의 안정을좀 찾았는지 궁금하네?

기숙학원에 선생님과 오늘 통화하니까 우리빈이 이제는

많이 안정되고 좋아졌다고 하네

빈이보내고 엄마는 밤마다 잠을 잘못잤는데 오늘 통화하니까

빈이가 잘 적응 한다고해서 마음이 놓이고 잠도 잘 잘수 있을것 같네^^

진주로 출근하는 어제는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바빠서 편지쓸 시간도 못냈네

1일날은 엄마 서울회의가 있어서 가는데 서울있는 빈이

얼굴은 못보겠지만 마음으로 빈이건강하게 잘 지낼수 있도록

간절히 바랄께

-빈아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