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우리 이쁜이

작성자
엄마
2013-07-30 00:00:00
사랑하는 우리 지윤아
더운 날씨에 여행도 못가고 공부하느라 고생이 많구나.
그 힘든 일을 선택해준 우리 딸이 고맙고 또 미안하구나.
일요일엔 우리 예쁜이 볼수 있을까 싶어 열심히 달려 갔더니만
면회 금지라 그냥 돌아 오는 마음이 너무나도 아팠단다.
사랑하는 우리 딸 엄마의 자랑이고 기쁨이고 행복인 우리 지윤아
엄마가 지윤의 행복을 더없이 바라면서도 이렇게 힘든 과정을거쳐야만
한다는게 아타깝구나.
하지만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우리의 오늘의 희생이 보람되길 바라며
어떤 상황이든 즐길줄 아는 딸이 되었음 좋겠다.

지난주에 아빠란 놀러 갔다가 엄마 혼자 아이나비(줄타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