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땅 만큼 사랑하는 울 아들에게

작성자
원상맘
2013-07-31 00:00:00
요즘 서울경기지역 기상일보를 살피는 습관이 생겼어
계속 비가 오던데 생활이나 건강은 어떤지 궁금하구나
여기도 오늘 새벽 천둥 번개 장난이 아니었다.
천둥번개에도 굴하지 않을만큼 속이 단단하고 깊은 울 아들
샘과 통화했는데 넘 성실하고 열공하고 있다고 칭찬을 많이 하시더라.
공부는 기본으로 잘하구^^^
초반 시험이지만 성적도 잘 나왔던데 모든 결과가 울 아들
땀과 노력 여름방학을 반납한 용기가 가져다준 결실이라 생각한다.
원상아 사랑하는 아들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너의 꿈과 목표를 다시한번 새기고
다시한번 너 자신을 되돌아보고 계획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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