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아들~~~~
잘지내지?
엄마 편지도 잘 읽으셨구?
오늘 상혁이가 엄마한테 말실수와 버릇없는 행동으로 혼을 냈더니 엄마가 아침부터 기운이 하나도 없고 온몸이 쑤시고 힘이드네~

오늘은 친찬하나부탁하나 하려구~~~

7월27일 시험을 봤더라~~~
낯선곳에서 처음보는 시험이라서 많이 힘드셨지?
수학은 기대이상으로 헐~~~시험을 완전 잘 봤더라구조금한 실수로 약간 점수를 잃었겠지만....
잘했어넌 역쉬 수학은 짱이야거기에서도 너의 수학 실력은 날고 기는군 HA HA HA

칭찬하나 했으니...
부탁도 해야겠지?

아들~~~

영어는 점수가 더 떨더지시구....국어는 점수가 오르지 않으시구...
어떻하냐.....아드님아.....

본인도 반성하셨겠지?~~그럴꺼야....ㅋㅋㅋ

영어와 국어도 좀 쳐다봅시다....
영어에 재미와 열정을 올려 봅시다...
부탁 좀 합시다...네?아들~~

영어든 국어든 공부하고자 할때 필요한 거(사전이나문제집필요한 책들) 있다면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려.엄마가 구해서 택배로 보낼테니...

마음단단히 먹고 들어간 곳이니깐 니가 니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