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야~~통화했어~~

작성자
김태근
2013-07-31 00:00:00
진우야
오늘도 한여름답게 햇살이 쨍쨍하니
내리쬐고 기온이 30도를 넘어가고 있구나.
요즘 에너지 절약한다고 학교에 에어컨을
못 켜서 땀 흘리며 수업을 하였더니
기운이 없고 기분도 가라앉더구나.

그런데
진성학원의 이서해 담임선생님의 전화를 받고
기분전환이 확 되었다네 ㅎ ㅎ
월욜에 전화요청을 했었거던.
너의 목소리를 듣는 것만큼이나 기뻤어.
간절하게 듣고 싶은 진우의 목소리를
듣지 못해서 여전히 아쉽지만 잘 참고 있단다.
오늘 담임선생님과 부담임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나니 안심이 되는구나.
공부하는 자세도 좋고
질문도 많이 하고
잘 적응하고 있다고 하니 감사할 따름이란다.
논술도 별도로 지도해준다고 하시더구나.
너무나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참으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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