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무더운 여름날 방학에 다른 친구들은 놀러다니지만
부족한 공부를 더 하겠다고 열심히 공부하는 우리 아들

정말 장하다.

아빠는 니가 이 학원 들어갈때 사실 니가 가기 싫다고 하면
보내지 않으려고 했어.

하지만 의젓하게 들어가서 열심히 공부하면 성적도 오를테니
휴대폰도 휴대폰이지만 가서 해보겠다고 할때 정말 의젓하게
많이 컸구나 하고 느꼈어. 기특하기도 하고

공부는 하루아침에 잘 될 수 는 없어 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꾸준히 한다면 반드시 성적이 올라가는 것은 말할 필요없는
진실.

우리 아들이 그 진실을 위해 이 무더운 여름날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로 뿌듯..

하루 하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