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람이기에 시간이 지나가는건 찰라라는 사실을 잊고 살아가고 있구나

학원에 남겨두고 온지가 벌써 이만큼의 시간이 지났어 학원에서 헤어질때

작년겨울하고 다를줄알았는데 아빠는 마음이 많이 아프고 똑같던데 넌 어땠어??

언제나 헤어지는건 마음이 아프고 힘들지만 영원한 이별이 아니기에 다음에

변해있는 모습 더 성장한 모습을 기대하며 참고 있는것이 아닐까 근수야

전교학생회장에 당선된 기쁨을 다 누리지도 못하고 힘든생활인줄 알면서도 찾아간

기숙학원 학교생활은 공부면공부 노래 운동 싸움까지 뭐든 마음대로 할수있는 아들인데

생각지도 않은 반배정에 자존심도 상하고 힘들지 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