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 수영이에게

작성자
엄마
2013-08-01 00:00:00
수영아. 잘 지내고 있니?

날씨도 더운데 공부하느라 학원에 들어간 수영이가

안쓰럽기도 하고 자랑스럽기도 하고 그렇구나..

이번 방학동안 공부하느라 고생하는것 만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고

또한 많은 것을 깨닫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거라고 믿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수영이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오기를 항상 기도한단다

날씨도 덥고 공부하느라 힘들겠지만

이 모든 힘든 일 끝에는 그만큼의 보람과 결실로 너에게 돌아갈거야

이제 거의 절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