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작성자
엄마
2013-08-03 00:00:00
벌써 열흘이 지났구나
잠은 잘잤어? 밥은 잘먹고 생활하기는 괜찮아?

처음 몇날은 너를 보내고 잘한일인지 가슴은 콩닥거리고
머리는 괜찮다고 위로하면서도 미안하기도 하고
하지만 거리에 땡볕에 돌아다니는 아이들을 보면서는
나의 멋진 왕자님은 자기와의 싸움을 멋지게 잘 하고 있다는 생각에 돌아오면 해줄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하며 틈나는데로
목록을 작성하고있다 좋지?^^

누구에게나 똑같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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