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큰딸

작성자
엄마
2013-08-03 00:00:00
사랑하는 큰딸 찬의야
네가 학원으로 돌아간지 벌써 2주 되었네?
지난번 힘들어하는 모습 보니 엄마가 많이 안쓰러웠다.
체력이 약해지면 마음도 약해진다. 끼니때마다 조금씩 세끼 꼭 먹어라. 영양가 좋은 것만 골라서.

이제 3달 남짓 남았다. 얼마 안남은 시간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 열심히 하기를 바란다.
지금의 짧은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나면 몇배의 긴 행복한 너의 미래가 기다린다는 생각을 하며
힘내서 파이팅
너와의 싸움이다.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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