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견한 아들에게

작성자
민서엄마가(12A)
2013-08-03 00:00:00
민서야 잘 적응하고 있지?
벌써 2주가 지나가고 있네...
영어듣기 시험도 이제 숙달이 되었네 보네....
누나는 민서가 없어 많이 심심한가봐...
착하고 배려많은 민서가 보고 싶다고 어서 왔음 좋겠다고 하네....
더운데 많이 힘들고 의자에 종일 앉아있으려니 피곤하지
그렇다고 엄마를 원망하고 미워하고있는건 아니겠지?
민서야 엄마도 민서 보내고 날마다 걱정하고 있다...
잘 적응은 하는건지...
다녀와서 공부에 대한 욕구가 사라지면 어떡하지...
하지만 이건 엄마만의 생각이겠지? 매일매일 회사에서 일하면서도 어서빨리 울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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