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다녀왔다.

작성자
유정희 엄마
2013-08-04 00:00:00
할머니할아버지는 무사히 귀국하셨다.
사진도 보고 이모랑 이모부랑 다녀온 이야기 들어보니까 재미있게 지내신 것 같더라.

엄마와 아빠는 시골에 비가 온 덕분에(?) 농사일에서 제외되었단다.
고추랑 토마토 옥수수 감자 모두 조금씩 얻어왔단다.
역시 농사는 힘들어..

지니는 물속에서 수영을 했었어야 했는데 비가 와서 냇가가 흙탕물이여서 아쉽게 시도만 했단다.
오리는 너무 크더라. 지니는 그래도 한번 일대일로 붙어볼려고 덤비더라. 웃겼다니까....

이제 휴가도 다 끝났으니까. 다시 평소대로 으샤으샤 해야겠지 ????

지내기는 어떠니.
이제 익숙해져서 리듬이 붙었을 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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