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
- 작성자
- 김경아
- 2013-08-04 00:00:00
사랑하는 아들~
잘 지내고 있지?
엄마는 오늘에야 홈페이지에 접속을 해서
네 성적과 생활기록울 보았단다.
정말 잘 하고 있네. 정말 네가 자랑스러워.^^
엄마도 처음에는 널 그곳에 보내는 것이 잘 하는 것인가 많은 고민과 두려움이 있었지만 다행히 네가 잘 적응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어 너무나 마음이 든든하고 기쁘단다.
지난번 간식갔다주러 갔다가 만난 선생님이 그러시는데 네가 공부도 열심히하고 친구들과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
아들 잘 키웠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엄마 어깨가 으쓱했지.
아빠에게 전달하니 엄마가 잘 키운 것이 아니고 아빠가 잘 키운 것이라고 큰 소리 치셨어.(상상이 되지?)
역시 우리 속 깊고 사려깊은 아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성적표를 보니 B반에서는 상당히 성적이 우수한 학생인 것 같던데
정말 대견하구나.
영어단어 성적을 보니 90점이 몇 번 기록되어 있더라. 옆에서 기현이 누나가 네가 분명 한국말을 영어로 옮기는 것이 틀렸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네.^^
안 하던 공부를 하려니 지금은 당연히 힘들거다.
그렇지만 이 어려운 시간을 잘 이겨낸다면 네게는 멋진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야.
똑 같은 시간동안 똑 같은 장소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어떤 마음으
잘 지내고 있지?
엄마는 오늘에야 홈페이지에 접속을 해서
네 성적과 생활기록울 보았단다.
정말 잘 하고 있네. 정말 네가 자랑스러워.^^
엄마도 처음에는 널 그곳에 보내는 것이 잘 하는 것인가 많은 고민과 두려움이 있었지만 다행히 네가 잘 적응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어 너무나 마음이 든든하고 기쁘단다.
지난번 간식갔다주러 갔다가 만난 선생님이 그러시는데 네가 공부도 열심히하고 친구들과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
아들 잘 키웠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엄마 어깨가 으쓱했지.
아빠에게 전달하니 엄마가 잘 키운 것이 아니고 아빠가 잘 키운 것이라고 큰 소리 치셨어.(상상이 되지?)
역시 우리 속 깊고 사려깊은 아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성적표를 보니 B반에서는 상당히 성적이 우수한 학생인 것 같던데
정말 대견하구나.
영어단어 성적을 보니 90점이 몇 번 기록되어 있더라. 옆에서 기현이 누나가 네가 분명 한국말을 영어로 옮기는 것이 틀렸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네.^^
안 하던 공부를 하려니 지금은 당연히 힘들거다.
그렇지만 이 어려운 시간을 잘 이겨낸다면 네게는 멋진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야.
똑 같은 시간동안 똑 같은 장소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어떤 마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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