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돌핀 아들
- 작성자
- 엄마가
- 2013-08-05 00:00:00
앤돌핀 아들
장마철에 우중충한 날씨와 끈적끈적한 공기에 힘들진 않니? 계속되는 비로 쉽게 우울해질 수도 있어서 의식적으로라도 긍정적인 생각과 즐거운 마음을 만들어 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가짜 웃음도 뇌는 진짜 웃음으로 받아 들인다고 하니 매일 매일 웃으며 즐겁게 지내려고 노력 많이 하자.
어제는 나나가 한참동안 보이지 않아서 계속 불렀는데 보이지 않더라. 이방 저방 주방 다 찾아봐도 없어서 설마 빈 네방에 있으랴 싶어서 갔는데 네 침데에 누워있었다. 나나킴이 오빠가 무척 보고싶은 모양이다. 시위를 하는건지 니 방 베란다에 볼일도 봐놓고 말이다. 말은 못해도 생각은 다 있는것처럼 슬픈 눈빛이다.
앤돌핀 아들 너무 너무 보고 싶구나. 너도 많이 보고 싶고 궁금하고 그렇지. 잘 적응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들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이 이럴때 딱 적당한 말인것 같다. 너도 아무탈 없이 잘 지내고 있는것처럼 엄마 아빠 누나 나나도 잘 지내고 있다. 이제 절반의 시간이 지
장마철에 우중충한 날씨와 끈적끈적한 공기에 힘들진 않니? 계속되는 비로 쉽게 우울해질 수도 있어서 의식적으로라도 긍정적인 생각과 즐거운 마음을 만들어 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가짜 웃음도 뇌는 진짜 웃음으로 받아 들인다고 하니 매일 매일 웃으며 즐겁게 지내려고 노력 많이 하자.
어제는 나나가 한참동안 보이지 않아서 계속 불렀는데 보이지 않더라. 이방 저방 주방 다 찾아봐도 없어서 설마 빈 네방에 있으랴 싶어서 갔는데 네 침데에 누워있었다. 나나킴이 오빠가 무척 보고싶은 모양이다. 시위를 하는건지 니 방 베란다에 볼일도 봐놓고 말이다. 말은 못해도 생각은 다 있는것처럼 슬픈 눈빛이다.
앤돌핀 아들 너무 너무 보고 싶구나. 너도 많이 보고 싶고 궁금하고 그렇지. 잘 적응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들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이 이럴때 딱 적당한 말인것 같다. 너도 아무탈 없이 잘 지내고 있는것처럼 엄마 아빠 누나 나나도 잘 지내고 있다. 이제 절반의 시간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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