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동훈에게

작성자
엄마
2013-08-05 00:00:00
동훈아..
오늘 너가 부탁한 긴 바지 2개랑 잠바 부쳤어.
그런데 올 때 짐이 가방에 들어가기 힘들것 같구나.
엄마가 중간에 몇 번 부쳐서 갈 때보다 짐이 늘었을거야.
다음주 정도에 잘 안입는 옷들은 미리 택배로 부치면 동훈이가 편할 것 같아.
가져간 문제집도 열심히 풀어오고..
아빠는 북유럽가서 지금 집에 안계시지만 카톡으로 동훈이 잘 지내고 있다고 했어.
아빠 이번주에 오시면 자세한 이야기도 해드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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