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현이 울아들에게
- 작성자
- 서혜전
- 2013-08-05 00:00:00
울아들^^* 안녕.. 엄마는 지금 처음 이방에 들어와 너희 시험 결과들과 조그마한 정보라도 하나 하나하나 클릭하면서 너를 찾아 보는 재미에 빠져있단다
마침 이방이 너에게 메시지를 전할수있다 해서 반갑게 편지를 쓰려는데 엄마도 아빠도
누나도 모두 고3을 정말 치열하고 고민하며 지내왔었던것처럼 이제 너의 차례를 보면서 너도 역시 잘해내리라 믿고있다
내아들 믿는다. 아들이 떠나있는게 이렇게 보고싶은데 유학과 군대는 어떻게 보낼지 벌써 걱정되네.. 하지만 곧 건강하게 다시보게될 기대로 하루하루 기다린다.
엄마 휴가에는 제이슨 부모님들과 누나를 데리고 춘천갔다가 55미터에서 번지 점프를 해내는 누나를보면서 (물론 제이슨는 도망갔지 절대안한다고...엄마도 무셔 늙었나봐...) 동현이가 있었으면
마침 이방이 너에게 메시지를 전할수있다 해서 반갑게 편지를 쓰려는데 엄마도 아빠도
누나도 모두 고3을 정말 치열하고 고민하며 지내왔었던것처럼 이제 너의 차례를 보면서 너도 역시 잘해내리라 믿고있다
내아들 믿는다. 아들이 떠나있는게 이렇게 보고싶은데 유학과 군대는 어떻게 보낼지 벌써 걱정되네.. 하지만 곧 건강하게 다시보게될 기대로 하루하루 기다린다.
엄마 휴가에는 제이슨 부모님들과 누나를 데리고 춘천갔다가 55미터에서 번지 점프를 해내는 누나를보면서 (물론 제이슨는 도망갔지 절대안한다고...엄마도 무셔 늙었나봐...) 동현이가 있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