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에게

작성자
유리엄마
2013-08-05 00:00:00
유리야 오늘도 무지 더운 날씨당
우선 화요일날은 학원에 못갈것 같다
아빠가 화요일에 세종시로 출장을 온대서
대신 수요일 점심시간에 가서 함께 점심 먹자
가방은 번거롭게 안 가져와도 될것 같아
필요한거 있으면 저녁에 전화해서 알려주고
화요일에 가서 유리 보려고 했는데 못가서 정말정말 미안
수요일날 보면 되지 머
학교 숙제인 단어도 잘 외우고 있지?
독서록도 좀 써야 할텐데 다녀와서 쓰지 모
엄마도 요즘 더워서 아무것도 못하는데
유리는 잘 지내고 있지?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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