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성욱이에게
- 작성자
- 엄마
- 2013-08-05 00:00:00
작은 아들~~
잘 지내고 있니?^^
전화통화도 금지된 상황이라서 울 아들들이 잘 생활하고 있는지 많이 걱정되는데
성욱이는 아침에 자습하는게 엄청 힘든 모양이지?
밤에 잠을 바로 안자니? 아니면 누워도 잠이 안오는걸까?
열시 반에 누워서 11시 전에 잠든다면 5시 반에 일어나도 그리 피곤하지는 않을것같은데..?
집에서처럼 12시도 한참 넘어 잠든다면
거기 가 있는 시간이 완전히 쓸모 없이 되어버리니까
일찍 자도록 노력해봐...
공부하면서 집중이 잘 안되면
엄마한데 자필 편지도 좀 쓰고..
거기 있는동안 성욱이의 느낌이나 상황을 나중에라도 좀 알고싶단다..
아들...
잘 견뎌서 이젠 2주만 남아있구나.
생
잘 지내고 있니?^^
전화통화도 금지된 상황이라서 울 아들들이 잘 생활하고 있는지 많이 걱정되는데
성욱이는 아침에 자습하는게 엄청 힘든 모양이지?
밤에 잠을 바로 안자니? 아니면 누워도 잠이 안오는걸까?
열시 반에 누워서 11시 전에 잠든다면 5시 반에 일어나도 그리 피곤하지는 않을것같은데..?
집에서처럼 12시도 한참 넘어 잠든다면
거기 가 있는 시간이 완전히 쓸모 없이 되어버리니까
일찍 자도록 노력해봐...
공부하면서 집중이 잘 안되면
엄마한데 자필 편지도 좀 쓰고..
거기 있는동안 성욱이의 느낌이나 상황을 나중에라도 좀 알고싶단다..
아들...
잘 견뎌서 이젠 2주만 남아있구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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